내용
3년만에 아이 둘 낳고 피부 역변해서
건조기 들어왔다 나온 것 같은 바삭한 피부에
기미만은 세상 부자느낌으로 살고 있는,
3년 전엔 다른 건 몰라도
피부 하나만은 내세울 수 있던 사람이었어요.
처음부터 없었으면 박탈감도 모를 텐데
살면서 피부 좋단 말 자주 들었었는데 이래 안 좋아져보니
좌절감과 동시에,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어요.
그러다 유리님 광채나는 피부(!) 보곤
와 이거 꼭 사야겠다! 했지요.
체험기회 얻어 먼저 사용해봤습니다 :)
저 진짜 팩 많이 해봤는데- 대웅호사팩 역대급이에요.
첫째, 에센스 양이 어마무시해요.
둘째, 쫀득쫀득 젤리(?) 푸딩(?) 느낌이라 흘러내리지 않아요.
셋째, 떼어내고 나서도 팩에 잔여 에센스가 듬뿍해요.
넷째, 광채가 광채가- 엄지척.
팩 꺼내 붙이고 남은 에센스가 넘 많아서- 아까운 맘에 팩 위에 여러번 덧발랐어요. 그렇다보니 30분 넘게 하고 있었는데도 팩이 마르질 않더라고요. 1시간 더 붙여도 될 기세였지만, 제대로 된 후기를 위해 아깝지만 그만 떼어내자 하고 떼어냈어요. 많은 양의 에센스가 피부위에 남아있었어요.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니 광이- 반짝반짝.
다음날 아침까지도 그 광 그대로였는데다, 이틀 지나고도 쫀득한 수분감이 유지되더라고요. 데일리로 하면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없겠어요. 얼굴에 영양이 가득 찬 기분이 들어요.
아이 낳고 지복합성 피부가 초초초초건성으로 변해버려서, 손발은 물론이고 입 주변 턱라인에 각질이 마구마구 일었는데- 호사팩 한 번에 훅 반질반질해졌어요. 매일 하고 싶은 팩이에요.
남은 에센스는 몸에 발라주었는데, 보통은, 흡수되고 나면 다시 건조해지잖아요. 그런데 호사팩 에센스는 계속 쫀득한 느낌이 지속되더라고요. 기분 나쁜 끈적함이 아닌, 쫀쫀함.
공구 때 반드시 ㅋㅋ 쟁여놓으려고요.
다음날 화장이 촥촥 밀착되더라고요!
사세요 두 번 세 번 사세요.
호사팩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
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 것 같은
고런 느낌적인 느낌이에여.
평소에 세안하고 피부 당기는 분들에게
넘넘 좋을 것 같아요!
한 번만 해도 변화가 확연한데- 데일리로 하면
피부과 굳이 안 가도 될 거 같아요.
댓글목록
작성자 W라벨3
작성일 2018-12-24
평점
W라벨 X 대웅호사팩 만족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:)
소중한 체험 리뷰 감사드리며,
W라벨 뷰티 상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:)
감사합니다.
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:-)
-W라벨-